제가 골랐지만 참, 잘 골랐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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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객의 소리

 

제가 골랐지만 참, 잘 골랐네요

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에는 여태 보지 못했던 광경이~

원두들이 다양하게 디피되어있는 모습이 꽤나 흥미로웠어요

그래서 일단 주문을 하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유쾌함!

취향에 최대한 근접하게 고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!

진정한 커피 맛집!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꼭 왔으면 하는 커피단월ㅎㅎ


원두 향도 맡아보시라며 시향도 하고~ 오감이 만족되는 카페였어요.

맛도 좋은데 직원분들 인품도 훌륭,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되셨다!!


뷰가 좋아서 여름이 지나고 가을쯤에는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도 참 좋을 것 같아요 :)

다만 아쉬운 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ㅜ 나만 아는 카페면 참 좋을텐데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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